인간 중심의 환경과 문화를 만듭니다.

디자인은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. 디자이너의 눈으로 본다면 버려진 공간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. 우리는 공공환경 디자인을 통해 도시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간 중심의 환경과 문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각으로 공간을 바라보고 도시를 이용하는 인간 중심의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.

능동로(청담대교 하부) 경관개선 사업 · 광진구청

능동로(청담대교 하부) 경관개선 사업 · 광진구청

누군가에게 교각 하부공간은 어둡고 지저분하여 가고싶지 않은 공간이지만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교각 하부공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공간입니다.

대학을 중심으로 젊은 청년들의 문화가 자리잡은 광진구는 뚝섬한강공원을 중심으로 스케이트 보더들의 힙 스팟이었습니다. 우리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담대교 하부 공간을 재생하기 위해 스케이트 보드를 탈 수 있는 공간과 운동공간,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청년들의 문화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.

수원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[안내시설] 개발 · 수원시청 (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최우수상)

수원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[안내시설] 개발 · 수원시청 (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최우수상)

스마트폰 지도app으로 원하는 길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시대인 현재에는 공공 안내시설의 필요성이 없어진 것만 같습니다. 아마도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에겐 더욱 그렇게 느껴질 것입니다.

우리는 늘 하던대로 디자인하지 않고,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사람들의 사용성을 관찰하여 지도app의 위계를 그대로 연계하여 스마트폰과 비교해가며 볼 수 있도록 만들었고, 지도app에는 없는 로컬 정보를 안내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안내하는 본연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.


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새로운 문화를 만듭니다.

우리는 공공디자인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발돋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문화를 늘 공부하고 찾아나갑니다.

광명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· 광명시청 · 도시 홍보방안

광명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· 광명시청 · 도시 홍보방안

과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비주류 문화였던 밈(meme)은 현재에는 오히려 대중이 먼저 만들고 미디어가 받아들이는 형태로 발전하였습니다. 공공디자인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광명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한 파트로서 광명이라는 도시가 가진 밈 “광명이 광명했다”를 기획했습니다.

📹 광명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아카이빙 영상 보러가기